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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딸기1943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교육 수료식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4일 밀양시 농업인교육관에서‘밀양딸기1943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전금재, 배현경, 박명심, 양묘정 등 4명의 교육생이 자신들의 농가 스토리텔링과 마케팅 전략 발표 후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이 교육은 장재규 ㈜감성공간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지난 7월 15일부터 3개월간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농가별 맞춤형 스토리텔링을 통해 밀양 딸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농업인들이 품질 좋은 딸기 재배에 그치지 않고 브랜딩과 마케팅에서도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농업경영 정체성 확립과 단계별 농가경영 개선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 과정에서 제작된 농가별 스토리텔링 영상과 사진은 밀양시 공식 유튜브와 밀양딸기1943 인스타그램에서 홍보되고 있다.

 

콘텐츠는 밀양딸기의 우수성과 농가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업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결합한 새로운 농업 발전 방식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밀양딸기1943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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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