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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제9회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시상식 개최

수상작 총 17점 시상, 공공디자인 저변 확대 및 진흥 기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9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67점 작품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10점 총 17점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대상은 유등을 콘셉트로 남가람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디자인한 작품‘남가람, 진주를 담다’를 제출한 계원예술대학교 한준수, 최지웅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금상은 ‘JinJu Infinite Light: 무한한 빛을 품은 진주’를 디자인한 부산대학교 허민 외 2인이, 은상에는 오재환, 양성욱(상명대학교), 동상은 김동준(경희대학교) 외 1인, 곽예지(건국대학교), 지민건(경상국립대학교) 외 4인의 세 작품이 선정되어 입상하였다.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에는 그동안 전국에서 650여 명이 참여하여 400여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참여자들의 참신하고 매력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주시 고유의 정체성 향상과 디자인 도시로서의 품격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경관과 공공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수준 높은 아이디어 작품을 출품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의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한 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진주시와 공공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수상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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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