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

거창군, '제8회 거창군 사과배 및 제23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 개최

전천후 테니스장 등 5개소에서 펼쳐진 전국 동호인들의 열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10일제외)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을 비롯한 5개 장소에서 ‘제8회 거창사과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와 ‘제23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인수 교육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체육회장, 거창군 테니스협회 임원 및 지역 클럽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1일 차에는 여자 국화부와 남자 오픈부, 2일 차에는 여자 개나리부, 3일 차에는 전국 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전국 동호인 대상 복식 경기가 펼쳐졌다.

 

마지막 4일 차에는 관내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한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열렸으며, 베티랑부, 장년부, 일반부, 새내기부, 혼합복식 등 5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거창군 사과배 테니스대회에서는 △국화부 신영선·전성미 △남자오픈부 김승원·이기영 △개나리부 추지은·최정아 △전국신인부 이재승·권성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23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에서는 △베테랑부 장세철·장상영 △장년부 이선화·박재현 △일반부 B조 이정호·박권영 △일반부 C조 하재현·이창엽 △혼합복식부 임정옥·박성복 △새내기부 오현환·김정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윤 협회장은 “지난해 완공된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과 지역 내 4개 테스장 등 우수한 기반 시설 덕분에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에서 ”거창군은 사계절 언제든지 군민들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천후 테니스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