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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박종우 거제시장, 유아숲체험장 집중안전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14일,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 체험을 위해 유아숲체험장 점검을 실시했다.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는 유아숲체험장은 △독봉산 유아숲체험장(독봉산웰빙공원),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장(거제근린공원), △솔내음 유아숲체험장(거제대학교 뒷편), △아이드림 유아숲체험장(옥포대첩기념공원), △계룡산 유아숲체험장(장평동, 산림청 운영) 관내 총 5개소다.

 

박 시장은 거제시에서 관리하는 유아숲체험장 4개소를 돌며 △체험장 내 놀이기구 및 교육시설 내구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치 점검, △화재 및 응급 상황 대비 체계 등 시설물 안전과 환경 보존 상태를 철저히 확인했다.

 

특히 놀이 기구 및 교육 시설에 대한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은 즉각 반영할 예정이다.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도 힘쓴다.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및 자연 탐방,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유아들이 숲 속에서 자연의 원리를 배우고 생태계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의 유아숲체험장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다양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학습의 장”이라면서,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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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