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급성장 중인 피자 프랜차이즈 ‘노모어피자’와 연간 720억 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국 150개 매장을 대상으로 100여 종의 식자재를 공급하며, 매장 매뉴얼 개발과 위생 컨설팅 등을 통해 프랜차이즈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노모어에프앤비, 연 720억 규모 식자재 계약
CJ프레시웨이는 노모어피자 운영사인 노모어에프앤비와 720억 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노모어피자는 2021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급성장해 현재 전국에 1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인기 비결은 ‘소금우유 도우’와 1인 가구를 위한 퍼스널 사이즈 피자 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150개 매장 대상 100여 종 식자재 공급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전국 노모어피자 매장에 도우, 치즈 등 약 100여 종의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전문 MD 조직과 전국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 6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모어피자의 급격한 매장 확장에도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매장 매뉴얼 개발 및 위생 컨설팅 제공
CJ프레시웨이는 단순히 식자재 공급에 그치지 않고, 매장 매뉴얼 개발과 위생 안전 컨설팅 등을 통해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노모어피자의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노모어피자, 급식 시장 진출 계획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노모어피자 메뉴를 학교, 오피스, 레저 시설 등 다양한 급식 경로에 접목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모어에프앤비는 내년 300호점 목표 달성을 위해 가맹점 확대와 신메뉴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임종욱 FC사업담당은 “대형 고객사 유치를 통해 외식 식자재 유통 역량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노모어피자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상품, 물류,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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