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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전국체전 성화 맞이 및 봉송행사 개최

밀양의 전통과 정취를 담아낸 봉송 행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10일 밀양시청 광장 등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화 맞이 및 봉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이번 행사는‘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일부터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화합과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 시청광장에서 풍물패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박진수 밀양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이 참여해 성화 점화 및 인계를 했다.

 

체육 종사자, 학생, 장애인단체, 시의원 등 밀양시 각계각층에서 30명의 주자가 참여한 성화 봉송행사는 4개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관아에서 영남루와 밀양교를 지나는 구간은 시민들의 환영과 응원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전국체전의 성화가 밀양시에 도착한 것을 축하하며 15개 시·군에서 이어준 화합의 성화를 밀양시민의 환영과 성원을 담아 양산과 김해로 무사히 전달하겠다”며“올해 전국체전이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경남도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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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