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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 가을철 영농현장 방문 격려

영현면 친환경농업 침점, 신분단지 방문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벼 수확이 한창인 영현면 친환경단지(신분, 침점)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재 영현면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신분, 침점 2단지 총 33ha 규모이며, 품종은 찰벼와 영호진미로 재배되고 있다. 우동완 침점단지장은 이날 “군수님께서 벼 수확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고성군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2008년 처음 조성됐으며, 현재 28개 단지 380ha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고성군은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단체부문 고성읍 독실단지가 대상을 수상하여 친환경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영현면 침점단지 우동완 침점단지장은 친환경벼, 국산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고성농협, 경남한살림협회에 납품하여 작년 총 170백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유례없는 폭염과 무더위로 기상 요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품질 좋은 친환경쌀을 생산한 지역 농민들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남은 수확기 동안 농기계 안전사고 등 농업인들의 주의 사항 당부와 ‘친환경농업’으로 농업의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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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