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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2024년 사상구 드림스타트, 행복 더하기 가족캠프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행복 더하기 가족캠프’프로그램을 합천·밀양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양육자와 아동간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다짐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합천대장경 테마파크, 영상 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을 관람했고 자연과 어우러진 글램핑장에서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가족 단합을 위한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몸으로 부대끼고 마음 속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려동물지원센터 방문, 영남루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땀을 비오듯이 쏟아가며 놀던 아들을 보면서 안 왔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평소 딸아이와 약간 트러블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아이 마음도 알게 되었고 조금 더 참고 기다려 주고 이해해줘야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가족 캠프가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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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