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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환경부, 4월~11월에 출몰하는 불청객, 썩덩나무노린재 대처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기자 | 도심 및 인근 지역에서 썩덩나무노린재를 발견한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Ⅴ 발생 시기 : 4월~11월, 성충은 주로 9~10월에 활동(고온 건조 시 대량으로 발생)

 

Ⅴ 발생 지역 : 전국

 

Ⅴ 특징

· 애벌레는 5령까지 자라고, 1령 애벌레는 알에서 부화한 후 알 주변에서 집단으로 모여 있다가 자라면서 주변으로 분산됨

· 성충은 15mm 내외의 오각형 모양으로 암컷이 더 크고, 네 번째 더듬이 양 끝과 다섯 번째 더듬이 아래쪽에 밝은색 띠를 가짐

· 주로 큰 나무의 껍질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하며, 암컷은 보통 6월 경에 30개 내외의 알을 1회 낳지만, 지역과 기후에 따라 2회 낳는 경우도 있음

· 주로 가을에 감귤, 콩, 사과 등 과즙을 빨아 먹어 피해를 주고,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어가려는 습성이 강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줌

 

Ⅴ대처 요령

 

· 10~11월 중순까지 월동을 위해 실내로 유입될 수 있으니, 출입문 틈새와 방충망을 점검해 주세요

· 노린재 특유의 역한 냄새가 나므로 실내 유입 시 직접 접촉을 피하고 휴지 등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제거하세요(필요 시 가정용 살충제 살포)

· 주변에서 알이 붙어있는 잎이나 과일, 가지를 발견하면 제거해 주세요

· 수목에 볏짚 등 월동 거적을 설치하여 월동 개체를 유인하고, 이듬해 성충 활동 시기 전에 회수하여 소각해 주세요

· 썩덩나무노린재 방제를 위해 도심 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게 되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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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