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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제14기 보물섬농업대학 한우과정 수료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개설한 제14기 보물섬농업대학(한우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100시간 중 7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29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서 및 상장을 받았다.

 

지난 3월10일 개강하여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한우’를 주제로 총40명(남37, 여3)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20회에 걸쳐 한우 사양관리, 한우질병, 경영관리 등 이론교육이 18회 이뤄졌으며, 현장교육 2회가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각 과정별로 14명의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고 현장교육 시간을 늘려 교육의 질을 현격히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보물섬농업대학장)는 “지난 5개월 동안 열의를 가지고 참여한 교육생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수료생들은 이번 농업인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남해군 축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 활동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 과정을 시작으로 이번 제14기 한우과정까지 3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올해는 2개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퍼머컬처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월에 수료예정이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수상한 우수 교육생은 다음과 같다.

 

△공로상(농촌진흥청장):류명철, △성실상(학장):이주명,하준성,신한철,박정운, △봉사상(학장):류창환, △개근상(학장):강영삼,류창환,류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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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삼성전자와의 격차 확대…SMIC의 빠른 추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2025년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가 소폭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지만 매출 하락을 겪었고, 중국 SMIC는 급격히 성장하면서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모습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의 상위 10개 업체 총 매출은 364억3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5.4% 감소했다. 그럼에도 TSMC는 매출 감소폭을 제한하며 시장 점유율을 67.6%로 늘렸다. 반면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이 7.7%로 하락하며 TSMC와의 격차가 확대됐다. SMIC는 1분기 매출과 점유율 모두 상승하며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와 중국의 보조금 덕분에 SMIC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매출은 22억5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다. 이에 따라 SMIC의 점유율은 6%로 상승, 삼성전자는 1.7%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당했다.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는 59%포인트에서 59.9%로 확대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TSMC가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수요와 관세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