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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축구·검도·럭비 하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기

축구 2개 팀·럭비 1개팀·검도 21개 팀 306명, 연인원 1,252명 거창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이번 여름,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다양한 스포츠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스포츠파크의 체육시설을 이용한 스포츠팀들은 집중 훈련을 진행하며, 숙박시설과 지역 음식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먼저, 한국전력 럭비팀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 동안 거창군 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 22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강서대 축구단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14박 15일 동안 거창군 다목적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총 30명의 선수들은 심도 있는 훈련을 통해 기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거창군은 제105회 전국체전의 검도 경기장으로 지정되면서, 대전대학교를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달서구청, 청주시청, 인제군청, 충남체육회 등 21개 팀, 234명의 검도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

 

이들 팀은 각기 다른 일정에 맞춰 거창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거창군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24개 팀, 연인원 1,252명이 거창군을 찾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은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의 3대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과 낮은 기온 덕분에 하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라며, "앞으로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체육 시설을 조속히 완공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체육 강군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제105회 전국체전 검도장으로 지정되어 검도팀의 전지훈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회 준비와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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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삼성전자와의 격차 확대…SMIC의 빠른 추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2025년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가 소폭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지만 매출 하락을 겪었고, 중국 SMIC는 급격히 성장하면서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모습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의 상위 10개 업체 총 매출은 364억3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5.4% 감소했다. 그럼에도 TSMC는 매출 감소폭을 제한하며 시장 점유율을 67.6%로 늘렸다. 반면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이 7.7%로 하락하며 TSMC와의 격차가 확대됐다. SMIC는 1분기 매출과 점유율 모두 상승하며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와 중국의 보조금 덕분에 SMIC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매출은 22억5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다. 이에 따라 SMIC의 점유율은 6%로 상승, 삼성전자는 1.7%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당했다.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와 삼성전자의 격차는 59%포인트에서 59.9%로 확대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TSMC가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수요와 관세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