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21일 개막

경남에서 16년 만에 프로배구대회 열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로,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을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이다.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 제고, 배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영시 중학교 배구부 창단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첫날 9월 21일 12:20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삼성화재, 우리카드, 한국전력)과 국군체육부대, 여자부는 국내 여자프로배구팀 7팀(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정관장, 흥국생명) 및 해외 초청 팀(아란마레)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9월 21일 OK저축은행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막을 올리며 여자부는 9월 29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로 시작된다.

 

평일 1경기는 15:30에, 2경기는 19:00에 시작되며 주말 및 공휴일 1경기는 13:30에, 2경기는 16:00에 시작된다.

 

다만 경기 둘째 날인 22일에는 평일 경기 일정대로 경기가 운영된다.

 

관람을 위한 온라인 예매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KOVO(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발권 또한 가능하다.

 

통영 시민과 성인/학생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경기를 20% 할인 된 가격으로 티켓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 현장에서 증빙 서류를 확인 후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또한 전 경기는 KBS, KBS N, SBS 스포츠 채널과 NAVER TV로 생중계 된다.

 

통영시에서는 관중과 시민 편의를 위해 통영종합버스터미널과 통영체육관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하여 한국배구연맹과 통영시배구협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설 보강 및 정비, 대회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통 계획 수립, 친절·바가지요금 근절·위생 관리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