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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433억원 확보

병곡면 도천리~연덕리 일원의 반복적인 피해지역 일괄 정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병곡면 가촌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신규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병곡면 가촌, 송평, 휴촌, 덕평마을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올해 3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사업발표 등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며 사업이 확정됐다.

 

특히,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모사업 신청 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연이어 방문하여 사업의 내용과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설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가촌지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하천 2.8km, 교량재가설 6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4개소 등을 일괄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관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군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올해에 군비를 우선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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