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테크노파크, 2024년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오픈데이 개최

일반 및 청년·기업 대상 미디어 교육, 전문과정 교육까지, 지역 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체험교육 예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26일 영천 그린기업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터 과정 신청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차 모집 결과, 61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지역 크리에이터과정 ▲청년·창업 크리에이터과정 ▲전문 크리에이터과정 ▲토요 미디어 체험반 ▲대면·비대면 상시 멘토링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전문 크리에이터과정에서는 ▲전문가 및 타 크리에이터의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간 라이브 교육 ▲실전 영상 기획·제작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되며,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는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영상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2020년 개소 이래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매년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지역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및 멘토링, 미디어 체험교육과 현장 견학을 지원하고, 매주 토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체험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1인 소셜미디어와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영천시, 경상북도 거주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2021년부터 누적 교육생 335명(기본·심화·고급과정 포함 누적) 수료, 주말에는 체험교육 256명 및 미디어 스쿨 265명 참가 등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 기업홍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10건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부터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청년(예비) 창업가들과 소상공인 및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기업 크리에이터과정’을 구분하여 과정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미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테크노파크가 관심을 가지고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활성화와 양질의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통과 자연이 빚은 예술의 결실, 아웃사이더·모스리움맨 ‘국제 참예술인대상’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2025년 6월 26일(금), 인천 국제K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생명 오브제 작가 아웃사이더와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 각각 현대민화 부문과 조형 테라리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전시 ‘Concrete Forest’를 통해 이뤄낸 성과에 대한 예술계의 본격적인 인정으로 평가된다. 해당 전시는 생명과 자연의 순환,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두 작가가 협업한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학 교수이자 <랩 아카데미> 운영자로, 전통 민화 위에 생명 오브제를 결합하는 독창적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대표작인 <비단 운룡도>, <비단 어변 문자도> 등에서 보여준 생명성의 상징과 회화적 실험이 현대민화 부문 대상의 배경이 되었다. 모스리움맨(본명 이재석)은 테라리움 아트에 조형적 감각을 결합하여, 유리 안팎을 넘나드는 생태적 오브제를 선보였다. 역사적 상징과 생명의 순환을 유기적으로 녹여낸 작업은 높은 예술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상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