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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강동구 이수희 청장,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약속 지켰다.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 확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 강동구가 6월 12일 서울시교육청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계획’ 발표를 통해 고덕강일3지구에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을 확정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결정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이다.

 

이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으며, 서울시교육청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을 확정지으며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고덕강일3지구는 지난 2021년부터 6개 단지, 약 3,790세대가 조성돼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크게 증가해 온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는 조성 초기부터 초등학교 부지가 있었으나 그동안 학령아동 수 부족을 이유로 학교 설립이 지연되고 있었다.

 

현재 고덕강일3지구 14단지 학생들은 1.4km 떨어진 서울강솔초등학교로 도보 약 30분 정도의 거리를 통학하고 있다. 학교에서 고덕강일3지구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해당 지구 내 전학년 학생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일부 학생들은 차도를 여러 번 건너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고학년 학생의 경우, 아침 8시 5분 첫차를 타고 등교해 교실에 입실하지 못하고 도서관 등에 대기하는 형편이다. 학교 신설 추진이 지연되고 통학환경이 불안한 가운데 고덕강일3지구 1,004명의 주민들은 지난 23년 5월 서울시의회에 고덕강일3지구 (가칭)강현초·중학교 신설 청원을 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수희 구청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먼저 통학로를 챙겼다. 등교 시간 해당 지역을 찾아 통학로를 점검해 그늘막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방학 중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위해 스쿨버스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등 통학 안전을 직접 챙겨왔다.

 

또한, 학교 신설에 부족한 학령아동 확보를 위해 2022년 11월 SH공사 사장을 직접 만나 12블럭 민간 분양 확정을 요청했고, 2023년 5월 고덕강일3단지 착공식에 참석한 서울시장, SH공사 사장에게도 민간 분양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3년 11월, 12블럭 민간 분양 확정을 이끌어냈다.

 

지난 2023년 3월에는 교육부장관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올해 1월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3월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설립을 촉구한 바 있다.

 

강동구는 지난 2년간 고덕강일3지구 주민대표, 지역의원,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SH공사 등 관계기관과 삼십여 차례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23년 10월에는 학교 설립을 위한 다자간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학교 설립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수희 구청장은 “그간 고덕강일3지구 내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주민분들과 지역의원 그리고 학교 설립을 결정한 서울시교육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시교육청이 발표한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계획’에 담긴 추진 일정에 따라 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구는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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