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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 2024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 개최

‘앞산 깨끗 쓰담, 복지사 마음 쓰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14시 30분, 남구 앞산 일원에서 2024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 ‘앞산 깨끗 쓰담, 복지사 마음 쓰담’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2024년 남구사회복지종사자 민관합동워크숍"에는 지역의 민간기관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앞산 일대에서‘앞산사랑 플로깅’을 실시하고, 고산골 공룡공원에서‘역량 강화 워크숍’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구 주민의 휴식처인 앞산에서‘플로깅(plogging)’을 함께 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 강화 특강과 힐링 공연’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세대 간 및 민간과 공공 간의 소통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함으로써 복지 마인드를 재충전하였다.

 

특히, 20년간 마라톤을 하며 아프리카의 가난한 아동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달리는 신부’김성래신부(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초청특강을 통해, 마라톤을 하며 나를 돌아보고, 세상과 이웃을 돌보는 순수한 열정을 느끼게 되었고, 사회복지종사자로써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참석자 모두가 입을 모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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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