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구

동구청 2024 불로탁주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4 불로탁주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불로탁주아카데미는 수제 막걸리를 활용해 불로동 일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수제 막걸리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불로고분마을 홈페이지내 공지 사항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아카데미는 모집 인원의 2배 이상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수료자들은 불로동 일대에서 수제 막걸리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기초과정은 총10강(30시간)으로 막걸리 양조의 기초 이론 강의와 단양주 및 이양주 등 막걸리 빚기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심화과정이 열리며, 기초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제 수제 막걸리를 활용한 창업 교육을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을 다양한 수제 막걸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전통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특색 있는 지역으로 육성 중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화로 문의하거나 불로고분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