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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동구청, 2024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강의 △팀빌딩 활동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등을 진행한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와의 만남과 기업 체험을 통해 기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창업 또는 지역 공동체 사업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이며 모집은 14일까지 한다(참가비 무료). 문의 및 신청은 전화 더하기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이나 경력 단절 여성 등 동구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사업 또는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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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