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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해운대구 '장산산림욕장 황톳길' 인기

산림욕도 즐기고 힐링 황톳길도 걷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최근 맨발 걷기가 큰 인기인 가운데 해운대구 장산산림욕장의 황톳길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3월 좌동 대천공원 장산산림욕장 산책로(좌동 1054-34번지)에 길이 150m, 폭 1.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대천공원 입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황톳길은 장산 계곡과 인접해 있어 주변 나무가 만든 그늘 아래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 황톳길 끝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신발장과 맑은 계곡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자리도 만들었다.

 

장산산림욕장 황톳길이 순 황토로만 채워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황토는 성인병 예방, 신진대사 촉진, 통증 감소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대천공원과 장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맨발길 조성 요구가 많아 이에 발맞춰 황톳길을 조성했다”며 “방문하셔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도 다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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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