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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광역시 동구, 2024년 전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6월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전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법령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동구청은 매년 1회 이상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과 관련된 사례와 실제 징계나 처벌된 사례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고위직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교육을 맡았다.

 

염 강사는 공공 조직내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의 4대 폭력과 관련된 사고 예방의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성인지적 관점을 함양하고, 양성이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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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