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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시연회’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3일 오후 2시 청년놀이터 1층에서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로데오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020년부터 시작하여 작년에 마무리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완료와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스마트보안등, 스마트횡단보도, 와이파이존, 스마트락커를 포함한 스마트대학로 조성과 미디어캔버스, 미디어보드, 경관조명, 스마트벤치를 포함한 스마트컬처스퀘어 그리고 스마트생활서비스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스마트그늘막을 포함한 스마트 생활편의 서비스와 스마트 주차인식 사업인 스마트주차 4가지 사업으로 스마트 기술 적용으로 주거개선환경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은 7월 정식운영을 앞두고 북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리빙랩 과정을 통해 시설물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구의회, 경북대, 주민대표, 문화재단, 상인회, 청년기획단, 경북대 미술학과 등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사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였으며, 산격3동 산타락(樂) 난타동아리의 경쾌한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공사 감사패 수여, 청년기획단 활동 및 결과발표, 소소한 스마트 기술 체험으로 QR코드를 이용한 워드클라우드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산업인 스마트 시티 조성은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 창출과 노후화된 도시의 혁신과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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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