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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내가 뽑은 2024년 부산미래유산' 시민 설문조사 실시

6.4.~17. 부산미래유산 후보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산이다.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0건의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부산 미래유산보존위원회는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6월 말경 25건 내외의 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4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4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중 10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온라인 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미래유산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산의 미래유산을 보존, 관리하고 활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부산의 미래유산 선정은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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