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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봉)은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으로부터 1,200만 원 지원을 받아 5월부터 6월까지 주택 3가구(구지면 2가구, 하빈면 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4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콕 나눔콕 행복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주택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복지관과 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택에 ▷도배 ▷장판 교체 ▷전기배선 점검 및 수리 ▷창호 수리 등 필요한 작업을 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사랑콕 나눔곡 행복자리’ 사업은 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시공업체를 지정하면, 공단의 직원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여 공사를 돕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모집 공고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 3가구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5월부터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달 두 가구의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 한 가구만 남겨둔 상태다. 마지막 가구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측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내년에도 해당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이상봉 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주거 취약계층 가구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을 줄 기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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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