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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

각 실·국 소관, 산하기관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추진은 단순 통합이 아니라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왔던 기초-광역-국가의 3단계 행정체계를 지방자치단체-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만드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이 반나절 시대로 접어들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사회가 됐으므로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국가 100년 미래를 위해 맞다고 생각한다”며, “첫 작업으로 대구경북을 통합해서 도(道)의 기능을 집행기관으로 만들어 압축적으로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어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 및 일정’ 보고 후, “이번 하반기 인사는 승진서열과 발탁 6:4 비율로 추진하고 대구미래 50년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 보고가 끝난 후에는 “최근 일부 산하기관에 문제가 발생해 감사를 지시했고, 그 결과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앞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실·국장들이 소관 산하기관이 제대로 업무 집행을 하는지 직접 챙겨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매사에 늘어지기 쉽다”며, “이럴 때일수록 대구시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공무원들이 더 열심히 일하고 땀을 흘려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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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