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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16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

6.3.~7.19.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 접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제16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추진된다.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사회공헌장은 3개 부문별(나눔, 섬김, 베풂)로 2명(으뜸장, 버금장)씩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섬김 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베풂 부문은 물적·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복지정책과로 우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4층)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2024.5.31. 기준 현재 부산지역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되, 수상자는 실무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조사, 최종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사 등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 표식 교부(사용권 부여) 혜택이 주어지며, 기업(기업인)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우수기업인으로 3년간 예우·지원한다.

 

한편, 올해 사회공헌장은 오는 9월 ‘2024년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사회공헌자를 존중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보자를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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