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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 점검

관내 대규모 숙박형 수학여행 운영 학교 대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중 대규모 숙박형 수학여행 운영 학교 5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활발해진 학교 현장의 숙박형·테마형 수학여행을 교육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50명 이상 대규모 숙박형 수학여행 운영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 책무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선다.

 

출발일 안전 점검은 인솔 교사, 차량 운전자와 함께 학생 안전교육 실시 여부, 학생 건강 상태 확인 여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운전자 3대 금지 안전 수칙 준수 교육 여부, 음주 측정, 차량 보호 표지 부착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담당 장학사는 수학여행 동안 수시로 학교 관계자와 소통하며, 학생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 현장의 수학여행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학여행 인솔 책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모두가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소명 의식을 갖고 촘촘히 챙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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