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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유치원 신규교사 성장 돕는다

9월 말까지 집합 연수, 멘토링 통해 전문성 등 키워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신규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함성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함성소리는 슬로건인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의 줄임말로, 신규교사의 전문성과 교직 생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에게 딱 맞고 깔끔하고 센스있는 ‘딱깔센’ 집합 연수와 맞춤형 멘토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5월 30일과 6월 19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에는 안정은 해빛유치원 교사가 ‘디지털 놀이 수업 나눔’을 주제로, 2회차에는 김현숙 해누리유치원 원감이 ‘생생 생활지도 & 톡톡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각각 사례 중심 강의에 나선다.

 

멘토링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멘토로 나선 선배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놀이 지원 방법,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교사들의 교직 생애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빈틈없는 배움·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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