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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기 미래설계 부모교육 운영

유관기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립과 가족지원 프로그램 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청소년기 특수교육대상학생 미래 설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성인기로 전환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설계와 자립을 지원하고 학생 가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주체적인 삶을 위한 청소년기 미래 설계 프로그램 구축’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주체적인 미래 인생과 자립에 대해 알려준다. 평생설계, 주거설계, 재정설계, 교육설계, 직업설계, 법률설계 과정으로 구성해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의 건강한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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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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