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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신규 및 전입직원과 구청장이 함께한 중구 바로알기 현장학습

대화하고, 구상하고, 중지를 모아 모아, 구성원의 행복한 내 삶터 주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28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과 전입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중구 바로 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대구 중구를 뜻하는 ‘대화하고, 구상하고, 중지를 모아 모아, 구성원의 행복한 내 삶터’를 주제로 중구의 역점 추진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중구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직자의 긍지를 가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북성로 일원의 ‘향촌문화관’,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 ‘향촌수제화센터’등 시설을 견학하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특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의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MZ세대 신규 공무원의 생각을 공감하고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중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진 ‘봉산문화회관’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힐링 특강을 진행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은 “생생한 사업 현장을 견학해 우리 구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사무실 밖에서 동료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공무원으로서 구민을 위해 노력하고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펴 공직 사회 적응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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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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