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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남구,‘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이기대 스토리텔링 숲탐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이기대 큰고개쉼터 일원에서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대 스토리텔링 숲탐방을 실시했다.

 

체험행사는 천연 비누방울 놀이, 가족나무 꾸미기, 곤충관찰,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아빠와 아이들은 누에, 호랑나비, 장수풍뎅이 등 곤충들의 애벌레부터 성충까지 일대기를 관찰하며 매우 신기해했다.

 

남구는 올해 12월까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대상으로 육아도전골든벨, 요리 놀이터, 가족운동회,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등 다양한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운영에 우리구가 선정되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발족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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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