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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동구 제4회 봉무공원 곤충 페스티벌 개최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동구 봉무공원 일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동구 봉무공원 일대에서 ‘제4회 봉무공원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구 지킴이 나비와 친구들’을 주제로 더욱 즐겁고, 재미를 더하는 풍성한 행사로 준비됐다.

 

대구 유일의 곤충 테마 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설렘 △여유 △상상 △재미 △미래 △꿈의 세부 주제로 흥미롭게 행사를 구성했다.

 

봉무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행사 첫날 곤충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기념식과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 희망의 나비를 날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튜버 에그박사 토크 콘서트 △벌룬/버블 퍼포먼스 공연 △봉무곤충 골든벨 컴쇼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 이번 축제의 구호인 ‘지구 지킴이 나비와 친구들’을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세계의 곤충들 △멸종위기 동식물전 △기후변화 생물 지표전 △물속 생물전 △밤에 만나는 곤충들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곤충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축제장 전역에는 동구의 미래 발전상과 K-2 후적지 개발 등을 소개하는 코너, 다양한 소품을 사고파는 플리마켓과 동구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되며, 장수풍뎅이 유충 나눔 체험활동과 곤충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신비로운 곤충의 이색적인 모습을 즐기는 이번'봉무공원 곤충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기쁨을 선사하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 곤충 페스티벌이 지역 대표 축제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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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