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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희망 해운대교육 위해 중등 교장 역량 강화

소통과 공감을 중심 학교장 자율장학 역량과 리더십 강화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해운대 일대 및 부산박물관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2024 배움ㆍ꿈ㆍ성장 희망 해운대교육 중등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학교장의 자율장학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인문학 및 문화예술 특강, 문화예술 탐방으로 구성했다. 인문학 특강을 통해 학교 경영자로서 세상을 읽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문화예술 특강을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에의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서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학교장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학교와 학생을 위한 교장의 창의적 리더십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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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