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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중등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리더십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3개 과정 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9시 30분 신라 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7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 특강과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송은정 교수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AI 활용 교육’강의로 구성했다.

 

또한, 성악가와 바이올리니스트가 준비한 특강과 공연으로 예술적 감성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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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