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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서부교육지원청,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 운영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학생·교사·학부모 맞춤형 지원으로 기초학력 보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초학력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맞춤형 학생의 학력UP 프로젝트’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1:1 개별 대학생 멘토링 학습지원’, 1학년부터 3학년 한글 미해득 및 3R’s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기초탄탄 한글셈하기 교실’, ‘찾아가는 미술원예놀이 치료 자신감 UP’ 등으로 구성했다.

 

‘맞춤형 교사에 의한 학력UP 프로젝트’는 관내 수석교사 및 일취월장 기초학력 지원단이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과 대화·감정 코칭 연수’, ‘한글 및 문해력 지도를 위한 실습연수’ 등을 제공해 교사의 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를 위한 학력UP 프로젝트’는 관내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글 교육 및 학습하는 방법의 학습 학부모연수’, ‘찾아가는 학습코칭단’을 통한 1:1 맞춤 학습상담, 학급별 학부모 집단 상담을 실시해 자녀 학력 향상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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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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