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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댄스 배틀 개최해 끼와 열정으로 5월 가득 채우다

25일에는 청소년 아지트 축제 개최, 청소년이 직접 부스 기획·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청소년센터가 오는 18일 14시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댄스배틀 원오브유스(One of Youth)를 개최한다. 스트리트 댄스에 재능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모든 청소년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댄스라는 공통 분모 아래 지역 간 경계를 허문 화합과 축제의 장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16일까지 중구청소년센터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의 설문(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중구민 혹은 관내 학교 재학생은 1만 원, 그 외 참가자는 2만 원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예선전에선 총 40명의 청소년이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연령대별로 나눠 초·중·고등학생 각각 8명, 대학생 16명을 선발한다. 연이어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8개 팀을 구성한다. 이중 최종 2개 팀이 결승에 오른다.

 

심사는 락커지(Locker Zee)·팝다이(Popdie)·코코(Coco)·신비(Shinobi) 등 내로라하는 스트리트 댄서들이 맡는다. Massa Crew·Daihu Child·Ska Crew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우승팀에는 50만 원의 상금과 기념품, 준우승팀에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수상팀 중 희망하는 팀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4 중구 청소년축제 ‘야호’의 축하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청소년 아지트(AGIT) 축제 '찍먹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찍.먹.(경험을 체험)하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가지 분야(참여·취미여가·진로·문화예술)의 11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비즈팔찌 만들기, 키링 만들기, 뉴스포츠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해 다채롭게 꾸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행사는 중구청소년센터 3층 청소년 전용 공간인 아지트(AGIT)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꿈을 펼치는 청소년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다채롭게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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