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0.7℃
  • 맑음인천 0.6℃
  • 구름많음수원 -0.2℃
  • 맑음청주 -0.5℃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1℃
  • 맑음전주 1.7℃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5℃
  • 맑음여수 3.7℃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천안 -3.2℃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은평구,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10㎞)·행복(5㎞) 마라톤 축제 한마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불광천에서 ‘2024년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는 선착순 모집일 하루 만에 800여 명의 참가 신청으로 마감됐다. 대회 당일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은평구 홍보대사 아이키와 요넥스배드민턴 박용제 감독, 대표선수들이 함께 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은평구 한의사회에서 한방 건강상담과 스포츠테이핑 등의 자원봉사 운영을 해 구민 건강에도 힘썼다.

 

본격적인 마라톤대회는 구청장의 힘찬 신호로 출발해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봄을 만끽하며 무사히 완주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아이키도 구민들과 함께 뛰면서 은평의 봄을 완주의 기쁨으로 남겼다.

 

특히 구는 이번 대회에서 제로웨이스트 은평을 위해 반환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 컵을 이용했다. 완주 메달은 친환경소재로 직접 제작한 패브릭소재의 메달이 제공돼 완주자들에게 환경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응급 부스와 구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구간별 안전 통제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민을 지켜주는 값진 대회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상을 이끄는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구민 스스로가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상황을 만드는 모범사례였다“ 며 ”은평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불광천 벚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에 은평구체육회 및 참여한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소통'으로 '내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 실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한자 ‘기울 경(傾)’자와 ‘들을 청(聽)’자를 합한 단어 ‘경청(傾聽)’은 ‘귀를 기울여 들음’을 뜻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온 수원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다. 수원시는 올해 역시 시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신뢰를 얻는 출발점을 경청으로 삼고 시민들을 만났다.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한 2025 새빛만남의 발자취를 확인해 본다. ◇수원시, 시민의 마음을 경청하다 지난 12월4일 오전 10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지난 9월 순회를 시작한 수원 새빛만남의 마지막 날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말씀이 수원의 방향이자 미래입니다”라는 서두로 새빛만남의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새빛만남은 시작부터 차별점이 드러났다. 주요 기관장과 인사들을 순서대로 호명하는 여느 행사의 내빈 소개와 달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이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수원시의원과 동 단체장, 주요 기관장, 학부모단체, 상인회, 봉사단체, 공동주택단지 대표 등이 차례로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