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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 공원 내 반려견 목줄 미착용 단속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A씨는 3월 15일 오전 5시에 공원 내에서 반려견을 목줄 착용없이 산책을 시키고 있다가 B씨에게 왜 반려견 목줄을 착용안했냐고 질책을 받았다.

 

화가 난 A씨는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며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다.

 

반려견의 목줄을 착용하지 않는 것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결국 남구청은 A씨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였다.

 

대구 남구의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대명 생태공원에서는 몇 년 전부터 반려견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남구는 공원 내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의 견주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민원을 감소시키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에서 반려견의 목줄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견주에게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원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펫티켓 준수 등 공원 이용객들 모두가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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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새봄초와 교육가족 정담회로 미래교육 방향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김호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산새봄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가족 정담회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시와 교육가족은 △교내 차양막 설치 △등굣길 병목현상 해소 위한 옐로카펫 구조물 이전 △통학로 내 전동킥보드 및 이륜차 주차 통제 방안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 밖에도 학교 운영과 현안을 비롯해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담회에 앞서 다산새봄초 교정 내 녹지 공간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목 식재와 안내판 설치를 기념하는 ‘정약용 학교숲’ 현판식이 진행됐다. 정약용 학교숲은 남양주시가 시·도비 예산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숲이자, 지역사회에는 다산 정약용 정신을 상징하는 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연 다산새봄초 교장은 “오늘 정담회는 정약용 학교숲 조성과 함께 다산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