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달서구, 2024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타지역 청소년과 교류 활동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 정책의 수립․심의․조정․시행 과정 등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달서구 관내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위원은 최종면접을 통과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명 총 25명으로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달서구 청소년 정책·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사업을 평가하는 등 청소년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섯 번째로 실시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참여위원이 토론 및 컨설팅 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달서구 청소년을 대표해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또래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지금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를 알려주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제안한 좋은 아이디어가 구정업무에 반영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남양주시, 다산새봄초와 교육가족 정담회로 미래교육 방향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김호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산새봄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가족 정담회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시와 교육가족은 △교내 차양막 설치 △등굣길 병목현상 해소 위한 옐로카펫 구조물 이전 △통학로 내 전동킥보드 및 이륜차 주차 통제 방안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 밖에도 학교 운영과 현안을 비롯해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담회에 앞서 다산새봄초 교정 내 녹지 공간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목 식재와 안내판 설치를 기념하는 ‘정약용 학교숲’ 현판식이 진행됐다. 정약용 학교숲은 남양주시가 시·도비 예산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숲이자, 지역사회에는 다산 정약용 정신을 상징하는 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연 다산새봄초 교장은 “오늘 정담회는 정약용 학교숲 조성과 함께 다산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