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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소규모 학교 시설 관리 지원 박차

수목 관리, 배수로 정비 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의 시설 관리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목 관리, 배수로 정비, 내·외부 도색 등 소규모 학교 시설 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의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164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7.5%가 학교 맞춤형 지원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시설은 점점 노후화되고 규모는 큰 데 반해, 이를 관리할 인력·기술은 부족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올해도 변함없는 소규모 학교 시설 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반송초 등 8교, 2월 정원초 등 6교, 3월 현재 송정초 등 10교의 학교 시설 관리를 지원했다.

 

4월부터 이 사업의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Busan School Support Servic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후 지원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시설 관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학생,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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