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달서구, '제17회 달배달맞이축제'성공적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된 달배달맞이축제에 주민 만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달배달맞이 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널뛰기, 연만들기, 소원지 작성 등 부대행사에 가족단위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님과 대왕윷놀이, 투호놀이를 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은 디지털 체험부스와 홀로그램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주민들은 새해 첫 보름달에 소망을 빌며, 달집태우기가 진행하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방지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질서 의식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주민 모두가 소망과 안녕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