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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 ‘매의 눈으로 예리하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세밀한 관제로 편의점 특수협박범, 음주운전자, 화명대교 자살기도자 등을 현장에서 바로 발견하여 검거하는 등 2월 한달동안 총 4건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2월 2일 18시 34분경 덕천동 소재 CU 편의점에서 칼로 종업원을 위협 후 도주하던 특수협박 피의자를 추적하여 검거 했고, 14일 새벽 4시 20분경 덕천동 노상에서 비틀거리며 빌라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승차하는 음주 운전자를 발견하여 검거했으며, 21일 1시 40분경 덕천동에서 교통사고 후 도주하던 운전자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에서 100m 떨어진 장소에서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 했다.

 

또한 15일 20시 15분경에는 한 남성이 화명대교 밑 구조물을 유심히 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여 계속 관찰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핸드폰 등을 난간 위에 놓고 갑자기 화명대교 밑으로 투신하는 것을 보고 즉시 119 수상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처럼 부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20명의 관제요원들은 3교대로 365일 연중무휴 근무하며 매의 눈으로 예리하게 지켜보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이에 오태원 북구청장은 “실시간 꼼꼼한 CCTV 모니터링으로 주민의 일상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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