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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취약아동 위한 민·관 지원 연계… 두텁고, 촘촘한 지원 방안 모색하다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을 위한 간담회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본생활보장(생활비, 의료비 등) 지원 연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은 달성군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기본생활보장(생활비, 의료비 등) 지원 연계를 위해 지난 23년 9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달성복지재단의 기초생계지원사업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본생활지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 번의 신청으로 취약아동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게 해줌으로써 취약아동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이처럼 관내 취약아동 중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민·관 협력을 위해 달성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복지재단, 달성군가족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참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본생활지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두텁게 지원해 줄 수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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