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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유튜버 ‘초마드’와 이색홍보 눈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협업하여 촬영한 ‘부산 동구 여행’ 영상이 업로드 2개월여 만에 조회수 47,000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마드는 국내 및 해외여행 콘텐츠를 브이로그 영상으로 올리는 유명 유튜버로 구독자 78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랍어·스페인어·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영상을 지원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막걸리 첫경험, 외국인 친구 첫 부산여행 시켜주기’라는 제목의 이 게시물은 부산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이바구길까지의 여정을 담아내었으며, 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 625막걸리, 명란브랜드연구소, 초량전통시장, 부산항 힐링야영장 등 동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초마드가 동구 주민과 소통하고, 원도심 경관을 감상하며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영상의 관전 포인트다.

 

누리꾼들은 “내 고향 동구를 오랜만에 보게 됐다. 아름다운 곳”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하고 “부산역 차이나타운 근처에 이바구길이 있었네”“동구에 한번 가보고 싶다”며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동구의 매력을 더욱 폭넓게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동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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