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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확 달라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서초구 소통의 장" 열어

1월22일부터 2월2일까지 총 4회, 주민대표 400여명과 함께한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소통의 장' 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 서초4동 길마중길 용허리근린공원에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고, 길과 이어지는 서초1교에는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주민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서초약수터, 우면산 쌈지공원 CCTV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초,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 4개 권역에서 열린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소통의 장' 현장에서 동장들이 주민 민원에 대해 직접 답변한 내용들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명씩 총 400여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전성수다’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1년간 꼼꼼히 챙겨 그 성과를 알리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향후 어떻게 추진될지도 자세히 알려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전성수다’는 매월 1, 3주 수요일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사업이다.

 

한 주민은 ”지난해 소통의 장에서 논의됐던 사항이 어떻게 해결됐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 궁금증이 풀렸고, 올해 우리동 특화사업도 자세하게 설명해줘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각 동별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황톳길 조성 ▲공원 시설개선 ▲경사로 열선 설치 및 이면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침수방지 하수관로 준설 등 생활불편 해소에서 안전 강화까지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는 서초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구는 주기적인 검토보고회를 통해 주민 희망사업 및 건의사항을 지속 관리하고, 추진상황을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추진한 숙원사업과 민원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진행상황을 주민들께 미리 알려드리고, 서초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의 바람이 담긴 의견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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