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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에 박차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와 ‘중대재해 대응 관리시스템 설명회’ 잇달아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을 맞아 그간 TF조직으로 운영하던 중대재해대응추진단을 해체하고 상설 전담부서로 산업안전팀을 신설해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대재해 대응 업무의 통합수행을 위한 조직개편에 이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차량기지 5곳과 고객센터, 자회사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각 소속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뿐만 아니라 자회사 경영진까지 참석해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함께 머리를 맞댔다.

 

또한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공동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본사 강당에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중대재해 대응 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모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보다 체계적·종합적으로 이행 및 관리하기 위해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산업무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작년 하반기부터 설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러한 업무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중대재해 대응 업무를 하는 곳은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공사가 유일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Zero 사업장 구현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든 직원들이 촘촘한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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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원주공장·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16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14년부터 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흥선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HL만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친환경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2023년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어워즈(ASRA)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ESG 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