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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 열린다

2월 25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광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6학년 80명, 2011.1.1.~2014.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6.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 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15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일반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이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1시간 600원, 종일 2400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동래구는 2월 15일까지 대회 행사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1365자원봉사포털를 통해 모집한다.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연날리기 경쟁 부문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연을 만들고 연날리기를 관람하며 잊혀가는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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