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4.3℃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1.1℃
  • 맑음수원 1.0℃
  • 맑음청주 3.4℃
  • 구름많음대전 4.1℃
  • 구름조금대구 5.9℃
  • 흐림전주 4.9℃
  • 맑음울산 4.9℃
  • 구름많음광주 5.9℃
  • 맑음부산 6.1℃
  • 구름조금여수 5.9℃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천안 2.9℃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IMI와 GustoMSC, 'IMI-2030' 명명식 개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19년 11월 15일 --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IMI)가 GustoMSC 설계 기반의 새로운 잭업 드릴링 시추 장비에 'IMI-2030'이라는 공식 명칭을 붙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IMI가 NOV 산하의 GustoMSC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지 한 달 만의 일이다.

 


IMI and GustoMSC Naming Ceremony: IMI-2030

 

이번 명명식과 관련해 IMI CEO Fathi K Al Saleem은 "이 잭업 드릴링 시추 장비의 명명은 자사에 있어 중대한 단계"라며 "명칭에 '2030'을 넣은 것은 사우디 비전 2030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이는 회사 경영진에게 중요한 사안이다. 자사와 King Salman Complex는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을 구성하는 주요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GustoMSC 상무이사 Nils van Nood는 "사우디 비전 2030에 일조하는 것은 자사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지역에서 핵심 고객을 지원할 큰 기회"라며 "자사와 IMI에 있어 사우디 비전 2030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한다면, 이번 명칭이 매우 적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파트너십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기본 설계와 상세 설계 단계에서, 그리고 그 이후 단계에서도 협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ustoMSC는 IMI의 현대 제조 역량에 초점을 맞춰 자사의 안정적인 CJ 드릴링 잭업 시리즈 중 하나를 맞춤 제작할 계획이다. 이 조합으로 건설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GustoMSC는 독립적인 시추 장비 설계 기업으로서, IMI와 IMI의 고객사가 차후 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주요 공급업체에 대해 열린 접근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약 1년 전, ARO Drilling은 IMI에 최소 20대의 건설용 드릴링 잭업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초기 시추 장비 주문은 2020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IMI 소개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알 카이르(Ras Al-Khair)에 구축된 King Salman 국제 해양산업서비스 단지에 위치한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는 MENA에서 가장 큰 풀 서비스 해양 시설이 될 전망이다. 완공 후에는 260개가 넘는 해양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연간 네 척의 신규 연안 석유굴착기와 VLCC를 포함해 43척이 넘는 신규 선박을 건조할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생산 작업의 첫 단계는 2020년 말부터 시작되고, 2022년에는 전체 생산 역량에 도달할 전망이다.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는 사우디 아람코, Lamprell, Bahri 및 현대중공업이 설립한 합작투자사다.

사진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