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수상작 23명 발표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23명에 총 1,500만원 상금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는 9일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자원재활용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포스터 부문에서 박제헌 씨가 제출한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영상 부문에서는 정금일 외2명(팀명:업사이드다운에이)의 작품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 시작하세요!’가 각각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포스터), 300만원(영상)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빈병반환 실천유도에 관한 주제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돼, 포스터 266건, 영상 111건 등 총 3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및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하면,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대중들에게 설득력 있고 확실한 주제 부각을 알림과 동시에 아이디어가 신선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영상부문 대상작인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 시작하세요’는 매년 다량의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하여 자연 및 해양생물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경고 메시지를 생수병에 넣는 아이디어를 통해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이끌어 낸 점이 돋보였다.

공모전 수상작은 공제조합과 유통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기관의 SNS채널은 물론, 추후 환경과 관련된 캠페인 및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물로 활용된다.  올해 공모전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최우수상인 공제조합 이사장상과 유통센터 이사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3개 입상작에 표창과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홈페이지(www.ecorecycl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9월 17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포스터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 박제헌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최우수상(김윤해, 이의진, 서성구) 우수상(정윤서, 양유빈, 조예은) 장려상(김규빈, 오은서, 김하민, 박주선, 전형준, 최병렬) △ 영상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 정금일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시작하세요!” 최우수상(오상우, 김휘주) 우수상(이종민, 김연경) 장려상(전유정, 하유나, 조은진, 박민지, 김도형)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는 2013년 12월 기존의 페트, 플라스틱, 캔, 발포수지, 유리병, 종이팩 등 6개 협회가 통합되어 만들어진 공익법인이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역대학이 지역을 바꾼다" 구미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