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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주의 Macinley Butson, 2019 스톡홀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 수상

스톡홀름, 2019년 8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명예로운 2019 스톡홀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 우승자로 호주의 Macinley Butson이 선정됐다.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가 스톡홀름 세계 물 주간 중에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했다.

 

 

Macinley Butson의 프로젝트는 물의 일광 소독을 위해 대규모 UV 노출을 측정하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자외선 스티커를 개발했다. SODIS 스티커는 함께 제작한 두 가지 혁신 제품을 통해 식수를 소독하는 데 필요한 태양 UV 노출을 측정한다.

Macinley는 화요일 저녁에 상을 받았다. 기쁨에 고조된 그는 "방금 일어난 일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지금의 기분을 말로 설명할 길이 없다. 올해 멋진 사람들로부터 정말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이 결과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 모두 매우 훌륭한 일을 하고 있으며, 덕분에 인류의 장래는 밝다고 확신한다. 이곳 스톡홀름에서 만난 인연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표창에서 "올해 수상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와 물을 통해 공공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으면서, 단순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다. 바로 이 사회 그리고 모두를 위한 물을 선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발명품은 실용적이고, 사용할 준비가 돼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어린 과학자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톡홀름 국제 물 연구소(Stockholm International Water Institute, SIWI)의 소장 토그니 홀름그랜(Torgny Holmgren)은 이번에 수상한 프로젝트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감이 넘치는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는 물론 국제 사회에 대해서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라며 "이 프로젝트가 젊은 층과 노년층 모두가 깨끗하고 적합한 식수를 마실 수 있는 새롭고 지속가능한 방식을 위해 혁신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촉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국의 Diana Virgovicova는 수질 오염을 해결하는 새로운 광촉매 발견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표창에서 "Diana Virgovicova는 장래가 밝은 미래의 물 처리를 위해 높은 잠재력을 가진 독특한 분자를 만들기 위해 최신 화학 기법과 더불어 기초 과학을 활용하는 새로운 창을 열었고, 이를 통해 오래 지속된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언급했다.

스톡홀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에는 35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매년 열리는 세계의 주요 물 행사인 세계 물 주간에 각국 우승자들이 스톡홀름에 모여 국제상을 놓고 경합을 펼친다. 이 상은 Xylem, Raincoat Foundation 및 Stockholm Vatten & Avfall이 후원한다.

사진: Jonas Borg

추가 정보:
스톡홀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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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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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Hawra Daoud

+46(0)720 50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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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