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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119와 신고자 간 영상통화 걸기와 받기 모두 가능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소방청은 119상황실과 신고자 간에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이용하여 걸고 받는 서비스가 6월 20일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영상통화를 이용해서 119신고는 가능했으며 ‘18년 11월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6개 시‧도(서울, 대구, 인천, 경기, 경북, 제주)를 대상으로 119상황실에서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거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해왔다.

 이 서비스는 화재·구조·구급 등의 재난현장에 처한 국민이 119상황실과의 실시간 영상통화로 조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초기 재난상황 파악과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피난 방법 등 대처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고 특히, 응급의료 상황에서는 영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받으면서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 요령을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청 고덕근 항공통신과장은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5천만이 넘는 우리나라 통신환경에 맞추어 신고매체를 다양화하고 신고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119신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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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